“내 지역의 구의원은 누구인가?” – 실종된 지역정치를 활성화해야 한다(윤현식 노동·정치·사람 정책위원, 노정사 뉴스레터 2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7회 작성일 22-03-21 19:06

본문

한국인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동의하지 않는다. 관심의 정도를 실증적으로 측량할 방법은 없으나, 경험상 오히려 정치과잉이 문제라고 할까. 하지만 정치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매우 편향되어 있다는 건 분명하다. 대부분 경우, 주변 장삼이사들의 ‘정치’ 이야기는 중앙언론에서 주로 다루는 인물론에 집중되어 있다. 사람들이 펼치는 정치토론의 탁자 위에는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해 그 주변 인물, 최근 스캔들의 주인공까지 수많은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국회의원의 계보며 각 정당의 관계며 자기 지역구 의원에 대한 호불호까지 그 관심 영역도 다양하다. 그런데 정작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열에 아홉은 입을 닫는다. …(후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03395 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143 연세빌딩 5층
메일: localpartynet@gmail.com

⌂ 노동·정치·사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