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의 구의원은 누구인가?” – 실종된 지역정치를 활성화해야 한다(윤현식 노동·정치·사람 정책위원, 노정사 뉴스레터 2호…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인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동의하지 않는다. 관심의 정도를 실증적으로 측량할 방법은 없으나, 경험상 오히려 정치과잉이 문제라고 할까. 하지만 정치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매우 편향되어 있다는 건 분명하다. 대부분 경우, 주변 장삼이사들의 ‘정치’ 이야기는 중앙언론에서 주로 다루는 인물론에 집중되어 있다. 사람들이 펼치는 정치토론의 탁자 위에는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해 그 주변 인물, 최근 스캔들의 주인공까지 수많은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국회의원의 계보며 각 정당의 관계며 자기 지역구 의원에 대한 호불호까지 그 관심 영역도 다양하다. 그런데 정작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열에 아홉은 입을 닫는다. …(후략)...
관련링크
-
http://laborpolitics.org/?p=6628
411회 연결
- 이전글지역정치 활성화의 첫걸음, 지역정당 건설 – 지역정치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윤현식 노동·정치·사람 정책위원, 노정사 뉴스레터 2호 2020.10.05.) 22.03.21
- 다음글지금 당장 지역정당! - 지역정당운동을 시작하며(윤현식 노동·정치·사람 정책위원, 노정사 뉴스레터 1호 2020.09.21.) 22.03.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